나는 용이 맞을까?
[궤변]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1) - 산업혁명 시기와 현재의 일자리 비교
서론. 최근 코엑스에 자동 결제 무인 편의점이 들어왔다. 뉴스는 연일 실직에 대한 공포를 보도한다. 당연한 얘기다. 영상 속 편의점 같은 형태가 아니더라도, 손님이 직접 결제하는 형태의 무인 편의점은 이미 널리 퍼지고 있고, 슈퍼마켓, 대형마트의 계산대도 예외는 아니다. 심지어 요즘 식당은 직원을 줄이고 서빙을 로봇에게 시키거나 손님에게 전가한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인공지능과 배터리, 로봇의 발전으로 인류는 재차 일자리의 위협을 느끼고있다. 약 250년 전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실용화 시켰을 때처럼 두려움에 떨고있다. 따라서, 점점 더 빨라지는 기술의 발전과 사라지는 일자리들 속에서 나의 미래에 등불을 가져다 놓기 위해 이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미래..
[정보] 와이어프레임(Wireframe)와 제플린(Zeplin)에 대해 알아보았다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한자 자격증 딴다고 못왔는데... 이제야... 다시 블로그로... 디자인 외주를 맡기는 일이 생겨 와이어프레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와이어프레임(Wireframe)이란? 와이어프레임은 '앱 또는 웹사이트의 화면을 간단히 시각화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림을 그리기 전에 밑그림을 그리듯이, 건물을 짓기 전에 청사진을 그리듯이 앱 또는 웹사이트를 제작하기 전에는 와이어프레임을 그립니다. 이라고도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예시를 보는게 이해하기 더 쉬울 것 같아요. 이건 디자인 툴을 이용해서 제작한 와이어프레임입니다. 사용하는 툴로는 대표적으로 '어도비 XD'와 'Sketch'가 있습니다. 당연히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툴도 상관없어요. 이렇게 ..
[결산] 2021년 여름방학 (3학년 여름방학) 후기 (21.09.14 수정)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었읍니다... 미뤄뒀던 방학 결산을 시작합니다. 1. 개인공부와 블로그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선,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싶었는지를 되짚어 보아야한다. 1학기 내내 나는 로봇에 관심이 쏠려있었고, 뭐라도 해보기 위해서 생각한게 아두이노였다. 전공에 치여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나는 방학을 고대했다. 방학과 함께 시작된 계절학기와 프로젝트. 공부할 건 아두이노 말고도 많았다. 결론적으로, 나는 유니티와 아두이노를 어느정도 공부했다. 깊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하루종일 이런 공부만 한 것은 아니므로, 꾸준히 다른 방향으로 공부를 시도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공부한 내용은 모두 블로그에 기록되어있다...
[Git] Git(깃)과 GitHub(깃허브)를 사용해보자 (5) - clone, pull, push branch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요즘 졸업조건 맞추면서 이것저것 하느라 시간이 많이 없네요ㅠㅠ 그 와중에도 짬을 내서 공부해야하는데... 흐름이 끊겨버렸습니다. 얼른 시작할게요. 1. git clone 으로 저장소 내용물 가져오기 github의 본인 저장소에 들어가서 Code 를 누른 후, 주소를 복사합니다. git clone 위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clone 이라는 이름처럼, github의 저장소를 그대로 복사해오는 거에요. 명령어를 썼더니 현재 디렉토리 내부에 senti-mech(저장소명)라는 폴더가 생겼고, 내용물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git clone --branch 를 통해서 특정 브랜치만 가져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git clone을 통해 같은 내용의 두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