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2025년엔 무엇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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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고민, 후기, 느낀점
연말은 항상 마음이 뒤숭숭합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면, 스스로의 올해를 마무리 짓지도, 내년을 계획하지도 않은 채 분위기에 휩쓸려 마침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발자국을 살펴보고 이정표를 만드는 일은 아직 설레기보단 불안합니다. 연말 분위기의 설레임 속에서 외골수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기념일을 잘 챙기는 타입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순 없습니다. 마무리를 잘 지어야 시작도 잘 하는 법. 2025년 결산을 적어보겠습니다. 1. 졸업과 취업 2025년은 대학생 신분을 (드디어) 벗어 던지고 본격적으로 사회에 진입한 해입니다. 8년 간의 학생 신분은 제 기행을 보호해주는 울타리였습니다. 이제 장애물이 되어버린 그 울타리를 부수고 사회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