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조언/팁 - 4. 이력서와 커버레터(CV)

    3편을 통해 워홀러들이 어디서 일을 구하는 지 배웠다. 이제 기회가 어디 있는지는 알겠다. 근데 이 기회를 어떻게 잡는지가 중요하다. 이력서와 면접은 기회를 잡는 도구다. 구성품은 당신의 능력이지만, 포장은 때때로 당신의 능력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레쥬메(이력서)와 커버레터 (Cover Letter, CV) 작성 팁을 소개한다. [캐나다] 밴쿠버 워킹홀리데이 냉혹한 조언/팁 - 3. 일은 어디서 구하나요? + 추천 사이트 2편을 통해 밴쿠버 워홀러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됐다. 근데 그 일을 어떻게 구하는지가 궁금한 당신을 위해 3편을 작성한다. 일을 구하는 방법과 경로, 그리고 각각의 특성을 정리했다. 이 senti-mech.tistory.com *본 글은 4편이며, 위 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조언/팁 - 2. 어떤 일을 하고, 특징은 무엇인가요?

    밴쿠버까지 오기는 했는데, 대체 무슨 일을 해야할지 궁금한 당신을 위한 글이다. 평균의 워홀러가 가지는 직업과 그 특성을 소개한다. 이주공사에서 일하며 수많은 워홀러들을 보고 적어보았다. 어디까지나 사견이므로, 맞다고 생각하는 것만 당신이 가져가라. [캐나다] 밴쿠버 워킹홀리데이 냉혹한 조언/팁 - 1. 영어 얼마나 준비할까요? 남들이랑 똑같이 1년 다녀왔으면서 무슨 조언이냐고 할 수 있다. 이주공사에서 일하며 수많은 워홀러들과 그로부터 파생된 이민자들을 마주했다. 재직 기간동안 총 200명이 넘는 워홀러 및 학생 senti-mech.tistory.com *본 글은 2편이며, 위 글에서 이어집니다. 2편. 밴쿠버 워홀러는 어떤 일을 하나요? 어떤 일을 할 지는 자신의 의지와 능력에 달렸다. 하지만 아쉽게..

    [캐나다] 빅토리아는 어떤 곳인가 - 1. 영국 문화가 남아있는 BC의 주도.

    캐나다는 연방제 국가이다. 밴쿠버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British Columbia, BC) 주에 속해있다. 모든 나라에 수도가 있는 것처럼, 모든 주(State)는 주도를 가지고 있다. 보통 이런 주도는 우리가 흔히 아는 대도시와 다른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의 최대 도시는 LA이지만, 주도는 새크라멘토라는 생소한 도시이다. 밴쿠버가 있는 BC주도 마찬가지다. 가장 큰 도시는 밴쿠버이지만, 주도는 빅토리아라는 곳이다. 빅토리아의 위치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었다. 주도를 왜 저런 곳에다가 두었는가. 밴쿠버로부터 바다 건너 100km 떨어져있고, 대중교통 이용 시 기본 4시간 가량 걸리는 곳에 말이다. 팀장님의 믿거나 말거나에 의하면, 남북전쟁 당시 캐나다는 남부의 편이었고, 브리티시 ..

    [미국] 시애틀은 어떤 곳인가 - 2. 본격 시애틀 랜드마크 탐방과 밴쿠버로의 복귀

    [미국] 시애틀은 어떤 곳인가 - 1. 밴쿠버에서의 이동과 첫 인상 얼마 전 시애틀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일상이 따분해서 모종의 일탈을 저질러 보았달까요. 멀지 않은 곳임에도 도시의 분위기가 전혀 달랐습니다. 당장 밴쿠버만 해도 동네마다 느낌이 다르고, senti-mech.tistory.com *위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Pike Market Place 는 관광지 답게 Ferris Wheel 을 가지고 있었다. 뭔가 재미보다는 낭만이 가득한 놀이기구. 여행하는 분위기도 낼 겸 타러갔다. 더운 날씨 때문에 도저히 시원한 것들을 놓칠 수 없었다. 심지어 처음 보는 알록달록한 것들을 파는데 지나칠 수가 있나. Mangonada Snow Cone 을 먹어보았다. Mangonada는 기본적으로 망고와 라임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