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국 D-7] 아이엘츠, 어학원, 홈스테이, 환전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출국이 7일 남았습니다. 장장 반년을 미룬 아이엘츠를 9월 3일에 결국 응시했습니다. 30만원 가까이 돈을 냈지만,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은 제 자신이 미련합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응시하질 말지... 아직 성적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피킹을 제외하곤 나쁘지 않았습니다. 막상 외국인을 마주하니 말이 잘 나오지 않더군요. 술을 먹고 들어갈 걸 그랬습니다. 워홀가서 늘리면 된다고 정신승리한 건 자매품입니다. 뜬금없지만 집에서 어느정도 경제적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해줄거면 진작에 말하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여유 자금이 생긴 만큼 활용할 방법을 고안해봤습니다. 바로 어학원과 홈스테이입니다. 스피킹 실력이 부족해 구직에 부담이 컸으니 어학원과 홈스테이로 입을 좀 풀고 취..

    [출국 D-12] 한국에서 캐나다 유심 개통하기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한국에서 캐나다 유심 개통 하는 법 적어보겠습니다. ArriveCan : 한국에서 미리 캐나다 번호를 가져야하는 이유 위 내용처럼 모든 캐나다 입국자는 ArriveCAN 어플로 정보를 제출해야합니다. 이때, 현지 연락처도 포함되어 있어서 입국 전 미리 개통을 해야합니다. ArriveCAN은 이후 포스팅에서 설명토록 하고... 개통하는 법을 알아봅시다. 한국에서 캐나다 유심 구하기 *광고 아닙니다* 구하는 방법이야 많지만 제가 아는 것은 두가지라서 두개만 설명 드릴게요. 폰박스 통신사 개통 기준입니다. 온라인으로 개통할 수 있고, 개통 일자를 정할 수 있어서 합리적이에요. 어느 유저의 후기 및 장단점이니 참고합시다. 첫번째는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법입니다. 초록창에 검색하..

    [출국 D-13]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와 지출 금액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2022년 8월 30일이니 출국까지 14일 남았습니다. 슬슬 준비물을 챙겨할 때가 왔습니다. 혹은 조금 늦었을지도 모르겠네요.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파악하기 '웬만한 물건은 한국에서 들고가자' 저는 소비욕이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없는대로 살고, 부족한대로 삽니다. 예를 들어 충전기가 내부 단선된다면 케이블을 꺾어가며 사용합니다. 불편함도 잘 못느낄 뿐더러 정말 필요하면 구매하면 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해외살이 하려면 아무래도 완전한 것들을 준비하는게 좋겠죠? 캐나다 물가가 비싸기도 하니까요. 물론 무겁거나 부피가 큰 것들은 현지에서 사는게 좋습니다. (물가는 아마존 한번 찾아보면, '한국이 싸구나' 하실겁니다.) 제 하루 루틴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