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워홀 비자를 받았습니다.

    이름과 주소는 가렸습니다. 바이오 메트릭스를 하루 넘겨 등록했는데, 잘 통과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이제 정말 계획을 세워야할 때가 다가온 느낌입니다. 슬슬 비행기 티켓을 구매해야겠죠? 출발 일자가 늦어질 수록 비행기 값이 싸지다보니, 정확한 출국 날짜를 잡아야하는데 뭔가 두려운 느낌이 들어 아직 정하지도 못했네요. 한국에서 한 몸 살아남기도 바쁜데 캐나다 가서 어떻게 살 지 막상 물을 엎질러 놓으니 좀 막막합니다. 물론, 이 맛에 엎지르는 거기도 하죠 하하. 묘한 긴장감 덕분인지, 아이엘츠 공부도 서서히 발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토익 처음 공부했을 때처럼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그때도 이 기분에 공부를 안했다가 결국 두번 쳤거든요. 아이엘츠는 두번 치기엔 너무 비싸니까 한번에 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