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얼마 전 브런치에 에세이 한 편을 썼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휴대폰에 알림이 왔습니다.
'조회수가 1000을 돌파했습니다!'
네...?
그래서 통계에 들어가봤더니
다음에서 유입되는게 제일 많아서 다음 메인부터 찾아봤는데, 제가 못찾는건지 글을 발견하지 못해서 캡쳐본은 없네요...
브런치는 그래도 찾았습니다. 저 중 어느게 제 글인지는 비밀로 할게요 하하.
티스토리가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라면, 브런치는 게시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에세이가 사실 일종의 '썰'이잖아요? 사람들이 다들 게시판에 잘 정리된 썰을 하나씩 막 풀어요. 그러다보니 나도 하나씩 얘기하는 느낌...? 처음엔 티스토리에 올리는 글을 브런치에 그대로 옮기려고 했는데, 분위기가 달라서 게시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