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노브랜드 트리플 맥앤치즈 버거를 먹어보았다
생각/고민, 후기, 느낀점

[리뷰] 노브랜드 트리플 맥앤치즈 버거를 먹어보았다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을 다녀오는 길에

노브랜드 버거를 들렸는데 신메뉴가 있길래 사보았습니다.

 

 

구성이야 뻔하죠?

버거, 감자튀김, 콜라(펩시...)가 되겠습니다.

 

별 다른건 없었네요.

 

 

햄버거를 열어보았습니다.

고기가 없는 버거였나?

 

 

우측 상단에 슬그머니 보이네요.

조금 얇아 보이긴 합니다.

 

 

한입 물어봤어요.

패티는 생각보다 두꺼워 보이네요. 양파와 맥앤치즈가 보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꺼억.

 

 

노브랜드 트리플 맥앤치즈 버거 리뷰


1.

 

이름의 '트리플'이 위 사진의 2번에 해당하는 뜻이라면

기준보다 3배 많은 맥앤치즈가 들어갔다는 얘긴데

기준이 조금 적은 것 같았다.

 

2. 

 

아삭한 식감이나 신선한 맛을 내는 재료가 양파밖에 없다.

소스(맥앤치즈 포함)가 많다보니 전체적으로 물러짐.

맥앤치즈가 빵이랑 바로 붙어있어서 쉽게 흡수되어 눅눅해짐.

→ 물기가 많고 무른 식감

 

롯데리아의 모짜렐라인더버거 같은 경우는 치즈 튀김이라 이런 문제는 없었다.

 

3.

 

단짠 느낌이지만, 치즈가 메인인 버거답게 짠 맛이 좀 많음.

마요네즈 맛이 많이 남

몸 나빠지는 맛, 고지혈증 오는 맛.

 

그러니까, 맛은 있다.

 

결론.

 

맛은 괜찮으나 식감이 별로다.

 

번외.

 

무른 식감은 시그니쳐버거나 어메이징 버거에서도 어느정도 느꼈던 부분이다.

소스가 많아서 그런지, 묽어서 그런지, 패티의 밀도나 경도가 낮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좀 공통적인 사항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