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후기

    [후기] 3박 5일의 상해 여행. 첫인상과 장단점, 팁, 신기했던 점.

    상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초에 다녀오려다 미뤘던 중국 여행을, 정말 갑작스럽게 다녀왔습니다. 첫인상. 중국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 근데 이제 사람 냄새를 곁들인 지하철 역을 나와 처음 마주한 상해는 너무도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역시 대륙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오토바이와 차가 정말 많았지만, 대부분 전기구동이었습니다. 오토바이가 많아 아찔한 교통상황이 아찔하지만 운전자들은 경적도 누르지 않았죠. 저 멀리 수많은 마천루들이 보이고, 비싼차들이 슝슝 지나갔습니다. 한편, 호텔 옆에는 빨래가 밖에 널어져있는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건너편에는 아파트 1층에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죠. 동네 슈퍼와 가게들이 옛날 한국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사람 냄새였습니다. FKJ - Ylang Y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