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

    [궤변] 웰빙, 힐링, 욜로 그리고 Hysterical Strength

    Hysterical Strength : 인간이 극한상황에 달했을 때에 발휘하는 평소의 한계를 벗어난 신체능력을 지칭하는 말. 시작은 웰빙(Well-being)이었다. '육체적 ·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른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 즉 '잘 먹고 잘 살자'는 2000년대 초반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고성장 시대, IMF 사태를 지나오며 몸도 마음도 상해버린 스스로를 관리하자는 생각 아래 건강식품, 주기적인 운동 같은 것들이 유행을 타고 사람들의 삶에 녹아들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자기관리가 시대의 트렌드가 되었다는 것은 우리들 마음 곳곳에 희망이란게 있었음을 나타내는 방증이다. 그 뒤는 힐링(Healing)이 유행했다. 2010년대 초반 쯤부터로 기억한다. 미디어들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