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3D 프린터 글을 쓰려다 보니

    내가 직접 프린팅을 하지 않고, 이론만 공부하면 너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하나 사려고 한다. 3D 프린터에 대해서 간결하게 설명해주는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 진입장벽이 은근 높은 것 같다.

    [3D프린팅]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Fab 에서 3D 프린터 사용법 교육 받은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경센터')에 있는 C-Fab에서 3D 프린터를 교육받고 왔어요. 1. 신청 저는 창경센터 주변에 살고 있어서, 자주 가고 해요. 식당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거든요. 메이커스페이스도 지나다니며 많이 봤었는데, 3D 프린터에 관심을 갖게 되니 문득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이 곳의 정식 명칭은 'C-Fab (Creative Fabrication)' 이었습니다. C-Fab 홈페이지입니다. C-Fab www.cfab.kr C-Fab 은 그저 이 곳의 메이커스페이스를 부르는 명칭이며, 다른 메이커스페이스들처럼 3D프린터, 레이저커터기, CNC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비들에 대한 교육과 창업 지원, 모임공간 등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저는 홈..

    [공모전] 2021 FUSE! 온라인 아이디어톤 참가 후기(+ 도시의 탄소 문제 해결 방안)

    요 며칠 블로그 활동이 뜸했던 이유는 아이디어톤이라는 공모전에 참여하고 왔기 때문이다. 1. 참가하게 된 계기 뭐 좀 확인하러 학부 홈페이지 갔다가, 포스터를 발견했다. 총 상금 400만원. 우수상 40만원.... 만약 두 명이서 한다고 쳤을 때, 24시간 해서 스펙도 쌓고 최소 20만원도 얻으면... (아이디어톤 : 해커톤과 유사하게 24시간 동안 진행되지만, 아이디어 기획에서 마무리하는 대회) 이라는 온갖 행복회로로 친구를 섭외하여 신청했고, 이틀 전인 5월 27일 13시 ~ 5월 28일 13시 무박 2일로 참가하였다. 2. 아이디어 도출 및 구체화 이 대회의 주제가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법을 활용한 탄소 문제 해결아이디어"이다. 즉 '도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중립..

    처음 번역을 해보며 든 생각

    외국 기사를 처음 번역 해보았다. 그 중에 생긴 고찰과 확신 1. 의역은 어느 선까지 해야할까? - 최대한 읽기 편하게? 아니면 원문과 최대한 똑같이 번역해야하나? - 결론은 '최대한 읽기 편하게'였다. 원문과 최대한 똑같이 번역할거면 번역기를 돌리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2. 역시 공학은 영어로 하는게 편하다. - 공부하면서도 항상 느끼지만 (그래서 나는 웬만해선 원서로 공부한다.) 괜히 번역해서 더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이 많다. 그럼 앞으로 번역은 어떻게 하지...? 다른 분야 기사들을 들고 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