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플로우차트(Flow Chart)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최근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로그램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플로우차트에 대해 적어볼까합니다.

 

1. 플로우차트(Flow Chart)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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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차트는 흔히 '순서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의 진행 순서를 나타낸다는 뜻이죠.

 

출처 : 순서도(위키피디아)

 

위 사진을 보면 이해가 더 잘되실 겁니다.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하나의 Diagram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밑그림이자, 팀원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함이며,

기획자가 디자이너와 개발자에게 기획을 전달하기 위하여 만든다.

 

2. 정말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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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프로그램 기획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맨땅에 헤딩하듯 이곳 저곳 물어가면서 팀원들과 해나가는 중이다.

 

기능명세서를 작성하고,

디자인가이드를 만드는데 자꾸 하나씩 추가되거나 수정해야할 기능들이 보인다.

 

예를 들면 이런거다.

 

기능명세서에 '사용자가 샘플 모델을 선택하여 배치함' 이라고 적었는데

디자인가이드를 만들다보니 '사용자가 샘플 모델의 크기를 설정함' 도 들어가야 했던 것이다.

그러면, 설정을 어떻게 진행하는지도 구상해야한다.

 

위와 같은 일들이 본인 뿐만 아니라 팀원들에게도 발생하였다.

근데, 이걸 기능명세서에 넣자니 참 애매하다.

세부 항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넣을 수도 없고, 형식도 알맞지 못했다.

 

더 깔끔하고 보기 쉽게 정리할 수 없을까?

 

그래서 생각해낸게 친구에게 들어보았던 '플로우차트'다.

실제로 활용해보니 너무 깔끔히 정리가 되었다.

 

*필자의 개인적 경험입니다

3. 플로우차트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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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차트에는 그리는 방법이 있다.

방법이라기 보다, 각 기호가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

 

 

Flowchart Symbols

 

위 영상과 사이트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것 (주관적) 은 다음 사진과 같다.

 

4. 플로우차트 그리는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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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툴은 (당연히) 여러가지가 있다.

나는 3가지만 소개하겠다 ㅎㅎ;;

 

1. 파워포인트 (PPT)

 

 

도형을 눌러보면, Flowchart 항목이 있다.

이것과 화살표를 함께 사용하면 된다.

 

2. draw.io

 

구글 드라이브와 호환이 되는 플로우차트 드로잉 사이트다.

 

https://www.draw.io/

 

해당 링크로 직접 들어가도 되고,

 

 

구글드라이브에서

오른쪽 클릭 - 더 보기 - 연결할 앱 더보기 클릭 후

스크롤 내리다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추가하면 드라이브에서 바로바로 사용 가능하다.

 

 

 

여러가지 형태로 저장이 가능하고,

플로우차트를 위한 사이트인 만큼 여러 편의기능들이 존재하는 것이 장점이다.

 

 

3. 수작업

 

어떤 방식으로든 그냥 자기가 그리면 된다. 태블릿이든, 공책이든, 손바닥(?)이든...

이 방식이 더 편한 사람들도 당연히 있다.

 

깔끔하게 그린 뒤 스캔하면 되지 뭐... 스캔도 폰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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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알게되고, 경험하게 되어 좋다.

 

물론 머리 아픈 일들도 많다 ^^!

 

내가 만드는 순서도 완성되면

모자이크 해서 여기에 추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