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세트를 먹어보았다.
생각/고민, 후기, 느낀점

[리뷰]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 세트를 먹어보았다.

안녕하세요.

납니다. (Pb 아님 ㅋㅋㅋ엌ㅋㅋㅋㅋ)

 

오늘도 운동 마치고

저녁거리를 사러 노브랜드 버거에 갔읍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페퍼로니 버거를 먹게 되었어요.

 

 

사진으로 알아보는 노브랜드 페퍼로니 버거


 

오늘도 리뷰할 생각이 없었어서,

영수증을 애초에 버렸음 ㅠ

 

감자튀김은 500원 추가해서 L 사이즈로 시켰다.

버거가 너무 얇아서 헐레벌떡 버거부터 까봄.

 

 

?

 

 

...

 

 

뒤집은 채로 먹어버림. 

 

출처 : 인사이트

어...

 

진짜 후기


 

1.

 

집에 와서 꺼냈는데 두께가 너무 얇아서 화부터 났다.

데리버거도 아니고

 

그 이유는 구성에 있었는데,

야채가 없고, 닭가슴살 패티와 페퍼로니만 있어서 그런 것이었다.

 

납득은 가는데,

괜히 찝찝했다.

 

매점 햄버거 업그레이드 버전

 

2.

 

치킨 패티에 페퍼로니 올릴 생각을 누가 했을까?

상상도 못해본 조합인데...

 

토마토소스와 은근하게 어우러져 괜찮았다.

 

전체적인 식감과 베이스는 패티가 만들고

그 위의 맛과 향은 페퍼로니가 낸다.

 

피자와 버거 그 사이 어딘가.

 

3.

 

근데 또 생각해보면,

치킨패티와 페퍼로니로 맛없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만약 그런 음식을 만든 사람이 있다면

지구에서 추방당해도 합법

 

4.

 

감자튀김은

버거킹 같은 웨지감자 스타일이다.

 

근데 버거킹 보다 튀김 옷이 두꺼웠음.

그리고 좀 더 퍽퍽했다. (이건 식었을 때 먹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결론.

 

한 번 쯤 먹어볼만한 신박한 햄버거였다.

가끔 생각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