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외국인 펍, 회사 공장과 거래처, 창업 네트워크 파티, 캐나다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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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외국인 펍, 회사 공장과 거래처, 창업 네트워크 파티, 캐나다 떨림

1.

 

 주말마다 외국인이 몰리는 펍에 가고 있습니다. 다짜고짜 말 걸어서 친구도 만들고 그럽니다. 역시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조금은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2.

 

 알바하는 회사의 거래처를 몇 군데 가보았습니다. 임플란트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라서 CNC 선반 업체와 치기공소를 다녀왔는데요, 가기 전에 조금 공부한 내용과 함께 후기를 조만간 작성해보려 합니다.

 

3.

 

 2주 전 쯤에 창업 네트워크 파티를 다녀왔습니다. 몇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것도 한번 적어볼게요.

 

4.

 

 캐나다 가는 날이 점점 앞으로 다가오면서, 떨립니다. 모아둔 돈으로 한 달 정도는 일을 하지 않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

 

 적을 건 많은데, 예전만큼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못쓰는 것 같습니다. 조금 나태해진 것도 같아요. 언어교환에서 만난 지인과 얘기하면서 행복과 슬픔, 힘듦 같은 감정의 기준에 대해 얘기해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