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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변]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3) - 기계공학과의 현재와 시대상

    * '[궤변]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2) - 미래에 살아남을 일자리의 특징 예측'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짧게는 3초, 길게는 30초의 첫인상이 인생을 좌우하는 것 만큼이나, 첫 발을 어떤 곳에 담그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기술 없이 책상에서 종이만 보다온 학부생들에게는 더욱 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직장에 취직한 뒤 그만두는 사람이 사진처럼 절반 이상이다. 나는 그런 불상사가 이러나지 않기를, 일어난다고 해도 차악이 아니라 최선을 택한다는 마음이길 바라면서 진지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이런 과정을 거쳤음에도, '해봐야 안다'라는 말이 너무도 잘 맞는 상황이 왔기에 퇴사를 결심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