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5세

    [이민] 주류사회와 언어적 장벽 - 이민자들의 현실과 염원

    이 곳에서 알게된 한 아이가 있다. 이민 1.9 세대. 1.5도 아니고, 2도 아니고, 0.9인 이유는, 2살 때 이 곳에 왔기 때문이다. 피는 한국인이지만, 사람은 캐네디언인 그런 사람. 최근에는 이 아이를 주기적으로 만나는데, 하루는 술을 마실 때였다. [기자칼럼] '주류사회'라는 말이 불편한 이유 월스트리트에서 헤지펀드를 운용하며 큰 돈을 벌어 여러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한 1.5세 한인은 인터뷰가 끝난 후 "나는 (이민자의 삶을) 졸업했다. 굳이 한인 커... news.koreadaily.com 업무 특성 상 이력서를 굉장히 많이 받아본다. 그 곳엔 그들의 삶이 담겨있다. 그리고 많은 삶들이 좌절한다. 현실을 얘기해줄 때면 '당신은 이 곳에서 크게 쓸모가 없는 사람이에요'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