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궤변]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2) - 미래에 살아남을 일자리의 특징 예측

    * '[궤변]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1) - 산업혁명 시기와 현재의 일자리 비교'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1. 요즈음 일자리의 감소가 비약적으로 일어나는 데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기계가 사람보다 싸졌기 때문이다. 사람을 고용하는 것보다 키오스크를 설치하거나 자동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얘기다. 이 뿐만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면 어느 샌가 로봇이 만들어준 커피를 자연스럽게 사먹는 사람이 많아졌고, 강남의 '롸버트치킨'에서는 로봇이 치킨까지 튀겨준다. 즉, 무언가를 제조하는 일을 넘어, 무언가를 대신하는 일도 기계가 대체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팀의 조용민 매니저는 '세상이 변하는 속도는 오늘이 가장 느리다'라고 했다. 다르게 말..

    [궤변]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1) - 산업혁명 시기와 현재의 일자리 비교

    서론. 최근 코엑스에 자동 결제 무인 편의점이 들어왔다. 뉴스는 연일 실직에 대한 공포를 보도한다. 당연한 얘기다. 영상 속 편의점 같은 형태가 아니더라도, 손님이 직접 결제하는 형태의 무인 편의점은 이미 널리 퍼지고 있고, 슈퍼마켓, 대형마트의 계산대도 예외는 아니다. 심지어 요즘 식당은 직원을 줄이고 서빙을 로봇에게 시키거나 손님에게 전가한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그런 것일수도 있겠지만... 인공지능과 배터리, 로봇의 발전으로 인류는 재차 일자리의 위협을 느끼고있다. 약 250년 전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실용화 시켰을 때처럼 두려움에 떨고있다. 따라서, 점점 더 빨라지는 기술의 발전과 사라지는 일자리들 속에서 나의 미래에 등불을 가져다 놓기 위해 이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