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리뷰

    [영화 후기, 스포일러]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후기 및 느낀 점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오랜만에 감성파트에 집중해서 영화를 봤습니다. 오늘 본 영화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1. 영화 제목의 중요성과 혹시 모를 문화상대주의 내가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감성... 우선 잠 못 이루는 밤. 사실, 이건 어디다가 같다 붙여도 웬만하면 아련하다.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제 2 롯데월드의 잠 못 이루는 밤...? 호미곶의 잠 못 이루는 밤....?????? 아무튼, 시애틀이라는 단어가 뒷 단어를 빛내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괜시리 문화사대주의인가? 생각이 들었다. Sleepless in Seattle 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번역하신 분께 그저 존경을! 2. 유치한 스토리 1.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엉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