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컴패스카드

    [출국 D-Day] 오후 4시에 출국해서 오후 8시에 도착하는 기적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캐나다에 온 이후로 브런치에 글을 쓰느라 블로그에 신경을 못썼네요. 그 글들을 그대로 여기에 옮기겠습니다. 밴쿠버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하러 가는 길에 마주했던 공간. 캐나다의 아이덴티티인 자연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와 동시에 굉장히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캐나다의 아이덴티티인 자연과 여유가 그대로 느껴졌다. 왠지 캐나다 사람들의 일처리가 늦다는게 이해가 갔다. (잘 모르지만) 경제는 좋고, 자원은 많고, 사람은 적으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당장 머무를 숙소만 정해져있을 뿐 모든게 미정이었기 때문에 나는 입국심사가 항상 걱정이었다. 하지만 긴장했던 심사는 상상 이상으로 간단히 끝났다. 1차 심사가 끝나고 Immigration 에 들어가 워킹퍼밋 심사를 받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