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 가드 알바

    [후기] 백화점 명품매장 (까르띠에) 가드 알바 후기

    안녕하세요, 기계과 감성쟁이입니다. 얼마 전, 알바몬 이력서를 공개로 돌려놨더니 까르띠에 웰컴가드 연락이 들어와서 다녀왔습니다. 후기 출발! * 매장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가만히 서있는 것도 힘들다. 군대에서 이미 깨달은 사실이지만 가만히 서있는 것도 정말 힘듭니다. 특히, 아무 말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더 힘듭니다. 주변에서 아무런 자극이 오지 않으니 온 신경은 아려오는 다리와 허리에 집중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고통에 집중하는 일은 시간이 더 가지 않도록 만들죠. 수능이 끝나고 다른 백화점 카페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일반 직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앉지 못하게 했었습니다. 백화점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체크하기도 하고요. 이건 단연 가드의 단점이 아니라, 백화점 알바의 단점이지 않을까 싶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