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캐나다] 내가 캐나다에서 PT를 할 줄이야 - 2. 많이 부족하지만 생각한대로 트레이닝이 진행되었다.

    오늘 점심으로 먹은 버블와플카페 스촨 누들 두번째 피티 날. Amanda 는 일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트레이닝을 하기 때문에 살짝씩 늦는다. 6시 30분 시작이지만, 40분 쯤에 왔고, 트레이닝은 6시 50분부터 시작했다. 순전히 다이어트를 위한 PT. 과체중에서도 과체중을 상대해본 적이 처음이라 부담감이 심하다. 그래서 룸메이트인 준호형에게 항상 조언을 받고 프로그램을 구상한다. 스쿼트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더니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를 시켜보라고 했다. 일단 만나서 근육통이 있냐니 없다고 했다. 그래서 More intensely 를 선포하고 시작했다. Limit을 알아야하니 일단 20회를 시켜봤다. 솔직히 이것도 못할 것 같았는데 꽤 잘하길래 30회 5세트를 하기로 결정. 은근히 악바리가 ..